올해 왕릉팔경은 작년과 달리 모든 코스에서 기념품이 동일하다고 하더군요.
작년에는 코스별로 달라서, 선물을 확인하는 재미가 있어서, 조금 실망하려 했는데... 올해 모든 코스에서 동일하다고 했던 그 선물이.... 고궁박물관 기념품 가게에서 갖고 싶었으나, 조금 가격이 있기도 하고 윷놀이를 내가 하려나 했다가 안 샀던, 바로 그 윷놀이 세트더군요. 근데, 테마가 조선왕릉이라서, 말은 문인석/무인석/석양/석호로 되어 있고, 윷놀이 판에 각 칸은 조선왕릉들로 되어 있더군요. 사각형의 꼭지점과 그 가운데의 교차점은 5대궁궐인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경희궁으로 되어 있고, 그 외의 칸들은 모두 조선왕릉으로 되어서는 첫 출발점이 태조의 건원릉으로부터 해서 표시가 된게.. 그리고 각 릉이 단릉인지 동원이릉인지 등등이 다 표시가 되어서리... 완전 맘에 들었습니다. 이거 몇 개 더 얻기 위해서 프로그램을 더 참여해야겠더군요. (^^)
이렇게 올해 왕릉팔경 첫 참가 행사 후기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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