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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수원화성에서의 삶

[2025 수원화성문화제]선유몽

올해로 62회째를 맞이한 수원화성문화제였는데요.... 개인적으로 시간도 나지 않고, 또 참여형 프로그램이 외국인이나 초등학생 대상으로 한 예약만 가능하거나, 단체 참여가 필요한.... 그리고 갈수록 '뭔가 하고 있다'라는 보여주기식 행사가 프로그램이 변경되지 않고 매년 반복되는 분위기라 이번에는 거의 참여를 안하고, 보러 나가지도 않았네요. 그나마 능행차는 유튜브 중계를 보기라도 했는데.... 이것도 비가 오전에 오면서 취소되기도 하고... 또 낙마사고가 있어서....

유일하게 직접 관람을 갔던 행사가 용연에서 하는 '선유몽'이라는 행사였는데... 지난 상반기에 행궁야행이었나.. 뭐 그 때 처음 한 행사인데, 비가 오기도 하고 시간도 안 맞고 해서 못 봤던 행사라 한 번 가 봤는데.... 용연 가운데의 조그만 섬 같은 곳에 간이 무대를 만들어 하는 건데... 행사 하고 난 뒤의 그 뒤에 정리되지 않고, 뭔가 제초되어 있는 그런 분위기 때문에... 뭔가 한양 도성에서 하는 행사에 비해 내용이나 사후 처리나 모두 다 아쉽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사진도 뭔가.... 

내년에는 좀 더 나아진, 리부트하는 그런 수원화성문화제가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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