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부산 원정 04]고옥 & 레아파티쓰리

광안리로 넘어와서는 점심 식사는 고옥이라고 하는 일본식장어덮밥, 히츠마부시 전문점에 가서 먹었습니다. 부산에는 해운대에 해목도 있고, 근처인 광안리 바닷가 초입에는 동경밥상이라고 히츠마부시도 하고 우나쥬도 하는 장어덮밥집이 있는데, 고옥은 마지막으로 와보게 되었네요. 이미 웨이팅하시는 분이 있어서 저희도 웨이팅을 하고는 1~20분 기다렸다가 입장했네요. 

메뉴는 히츠마부시 하나인데 사이즈가 달라서, 다른 그릇에 담겨 나왔는데요. 달달하고 구운 정도도 딱이긴 했는데, 다른 집에 비해서 마지막으로 갈수록 조금 물리거나 비릿한 느낌이 나는 느낌이었습니다. (원정 오신 수삼팬들도 보이더군요)

그렇게 점심을 먹고 경기장 가기 전에 숙소 잠시 들릴까 해서 다시 차를 찾으러 주차장 가는 길에 보니 '블루리본'이 달린 디저트가게가 있어서 들어가봤는데.... 정말 이쁜 케이크들이 잔뜩이었습니다. 몇 개 사 가지고는 장어덮밥으로 채워진 배에 다시금 또 채워 넣었네요.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