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세상만사
2008. 12. 26.
16년전 그 때
정확히 16년전 손석희 전 MBC 아나운서는 수의를 입고 20일간 구치소 생활을 했다.딴나라의 언론이 되는 걸 막기 위해 이번엔 또 어떤 이들이 손석희 교수처럼 수의를 입게 될른지...지난 16년간 세상이 변한 줄 알았더니, 하나도 변한 게 없나 보다. 아니 더 나빠진 모양. 이런 기사를 다시 보게 될 줄이야.... (아무리 머리에 든 게 없어도 그렇지 설마설마 한 일을 이렇게 막무가내 불도저식으로 밀어부치다니... 쩝)X-mas 저녁, 만리 타향에서 속이 타 들어간다. 쩝.... 오늘도 이렇게 또 술 먹는 Excuse를 만드는구나.@언론 노조의 파업을 적극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