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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대3

[수원화성성곽길03]동장대(東將臺)/연무대(鍊武臺) 이번 글은 성곽을 걷지 않아도 늘 옥상에서 바라 보는 동장대(aka 연무대)입니다. 아래 사진은 창룡문 쪽에서 바라본 동장대(뒤쪽 건축물)과 그 앞의 연무대 관광안내소 및 국궁체험장의 사진입니다. 넓게 트여진 공간이기 때문에 실제 군사 지휘를 저 동장대에서 하다 보니, 대한민국 남자들이라면 꿈속에서도 듣기 싫은 그 이름 연무대(鍊武臺)가 이 동장대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말 그대로 무예를 연마하는 곳이라는 거죠. 동북공심돈에서 걸어내려 오면 위 사진처럼 동장대 옆으로 오게 됩니다. 성곽길은 일단 성벽을 따라가 아니라 이 동장대 벽을 따라서 돌게 되어 있구요, 옆문이 있어서 낮에는 출입이 가능합니다. 들어가서 보면 아래 정문(?)이 있는 곳까지 3단으로 된 내부 구조입니다. 아래 사진의 중앙 계단 가운데 .. 2020. 10. 26.
56회 수원화성문화제 관람기 #06 - 4일차 저녁 폐막공연 - 야조 4일째 일요일,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같은 날에 월드컵 경기장에서 볼 경기가 있어서 일단 거기 2시 경기를 보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창룡문사거리에서 화성행궁방향으로 교통 통제를 하더군요. 문화제의 공식폐막행사가 창룡문 안마당에서 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대대적으로 하나 싶었고, 또 7시에 공식 행사가 시작인데 4시반부터 사람들이 나와서 연도 날리고 하면서 기다리고 있는 게 신기해서, 집에 들어가자마자 대충 씻고 끼니를 때운 뒤에 바로 집에서 나와 터벅터벅 언덕을 올라 창룡문과 연무대 사이 안 뜰로 향했습니다. 대충 연무대 쪽에서 창룡문을 바라보는 비탈에 나름 괜찮은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여전히 많은 가족들이 나와 자리를 잡고, 아이들은 연날리기에 술래잡기에 뛰어 놀고 연무대관광안내소 옆의 매점은.. 2020. 3. 29.
화성어차를 타다 수원으로 이사온지 이제 거의 10개월이 다 되네가네요. 그 사이 아는 동생들도 놀러오고 또 부산이랑 부천에서 양가 부모님들도 오시고 하다 보니, 집 근처에 있는 화성행궁에 종종 나가게 되었는데.... 그 중에서 다들 가장 재밌어 하시는 건 화성어차입니다. 화성행궁광장 또는 동문인 창룡문 근처의 연무대에서 출발하는 2개의 노선으로 운행되는 화성어차는 오전에 일찍 가서 시간 예약을 해두지 않으면, 오후에는 이미 매진되어서 탈 수 없는 인기있는 명물인데요. 3대의 객차가 맨 앞의 리더카로 이끌어지는 구성입니다. 객차를 타면 수원화성의 주요 장소를 돌면서 안내 방송이 나옵니다. 출발지까지 돌아와서 내려도 되지만, 중간에 내리고 싶으면, 어차 창 위쪽으로 이어진 줄을 당기면 하차벨 역할을 해서, 다음 정거장에 내.. 2019.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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