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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당지

[조선5대궁궐나들이 88]2025 봄궁중문화축전 #4 - 한복 입은 그대, 반갑습니다 01

Travel around/한양나들이 2025. 5. 7. [조선5대궁궐나들이 88]2025 봄궁중문화축전 #4 - 한복 입은 그대, 반갑습니다 01 이번 2025년 궁중문화축전에서 많지 않은, 내국인-성인 대상 사전예약 행사 중에서, 한복을 입고 체험하는 행사가 "한복 입은 그대, 반갑습니다"라고 하는 성인 2인을 1팀으로 하는 남자 한복 1인/여자 한복 1인을 제공하고 체험하는 행사와 "왕비의 옷장"이라는 성인 2인을 1팀으로 하는 여자 한복 2인을 제공하고 체험하는 행사가 있었는데요... 마나느님과 함께 하기 위해서 "한복 입은 그대, 반갑습니다"라는 행사를 예약할 수 밖에 없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창덕궁 홍문관/궐내각사에서 진행되는 "왕비의 옷장"은 장소가 평소에도 접근 가능한 공간(물론 전각 안에 들어간다고 하면 다르겠지만서도)이지만, "한복 입은 그대..."라는 행사는 평소에 예약이 쉽지 않은 "창덕궁 후원"을 들어 갈 수 있다는 점에서는 제..

[조선5대궁궐나들이 80]2024 가을 궁중문화축전 #7 - 창경궁 스탬프투어 및 & 놀이방

Travel around/한양나들이 2024. 10. 28. [조선5대궁궐나들이 80]2024 가을 궁중문화축전 #7 - 창경궁 스탬프투어 및 & 놀이방 창경궁에서는 나름 행사가 많이 있었는데요, 일단 함양문을 나와서 언덕 아래에 있는 통명전 앞에는 처음 갔던 9일에는 뭔가 공연 준비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언덕을 내려 통명전을 지나서 양화당과 환경전 사이에는 궁이둥이들이 이런저런 놀이방 행사로 바삐 움직이더군요. 13일에 들렀을 때는 퀴즈랑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는 행사를 잠깐 해 봤었네요. 9일에 들렀을 때는, 그 날 모든 스탬프를 다 받겠다고, 명정전으로 가서, 그리고 춘당지를 가서 스탬프를 찍었었네요. To Be Continued...

[조선5대궁궐나들이64]2024 봄 궁중문화축전 - 창경궁 - 물빛연화

Travel around/한양나들이 2024. 6. 27. [조선5대궁궐나들이64]2024 봄 궁중문화축전 - 창경궁 - 물빛연화 남산 구간을 걷고 평양면옥에서 곡기를 채우고는 해가 저물기 시작할 때 즈음 해서 창경궁으로 걸어갔습니다. 궁중문화축전이 시작되어서, 창경궁에서는 춘당지 근처에 "물빛연화"라고 하는 미디어 아트 행사가 있다고 해서 보려고 같습니다. 아직 많이 어두워지지 않아서, 춘당지로 가지 않고, 명정전 등 정전 쪽이랑 창덕궁에 가까운 쪽으로 가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고는, 서서히 어두워지는 걸 보고 미디어 아트가 진행되는 춘당지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총 8개의 테마로 준비되어 있었는데.... 카메라가 좋은 게 아니다 보니, 어두운 곳에서 사진이 흔들려서... 제대로 건진 게 얼마 없네요. 근데, 늘 이런 종류의 행사를 볼 때마다 느끼는 건... 기술력으로 참 멋진 걸 한다 싶지만..... 정말 이벤트 성으로 뭐 ..

[조선5대궁궐나들이 20]늦가을 창경궁

Travel around/한양나들이 2021. 12. 1. [조선5대궁궐나들이 20]늦가을 창경궁 앞의 글에서 소개한 '야연' 행사를 참가하러 갔을 때, 장모님과 마나느님이 행사 참여 준비를 하는 동안, 갈 곳(?)이 없던 주인장은 창경궁 내를 그냥 터벅터벅 걸으며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면서 늦가을 해질 무렵의 창경궁을 사진에 담아 봤는데, 그 중에 그래도 나쁘지 않은 사진 몇 개를 올려 봅니다.

[조선5대궁궐 나들이 04]창경궁(昌慶宮) 나들이

Travel around/한양나들이 2020. 11. 12. [조선5대궁궐 나들이 04]창경궁(昌慶宮) 나들이 주인장이 어렸을 적에 창경원이 창경궁(昌慶宮)으로 복원이 되었습니다라고 하는 TV 뉴스를 본 기억이 가물가물하게 있는데요.... 일제에 의해 동/식물원으로 강제로 변경되었던 아픈 역사의 현장 중 한 곳이네요. 원래는 태종이 세종에게 양위를 하고 상왕이 된 후 거처하던 곳으로 수강궁이라 불렸던 곳인데, 이후에 성종이 즉위 후에 할머니인 정희대비부터 생모인 소혜왕후(aka 인수대비), 전 임금이었던 예종의 왕후 안순왕후 등 내전 어른들을 모시기 위해 대대적 공사를 해서 규모를 키웠고, 실제로 창덕궁과 바로 인접해 있기에 둘이 한 몸처럼 활용되었던 궁궐이었다고 한다. 광화문이나 돈화문과 같인 궁궐의 정문이 남향인데 비해, 창경궁의 정문인 홍화문(弘化門)은 동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S대학병원을 바라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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