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수원화성에서의 삶
2019. 10. 13.
2019년 수원 문화제 야행(夜行)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의 충격적(?)인 패배를 보고 나서는 집으로 바로 향하지 않고, 화성행궁으로 Drive를 갔었드랬습니다. 그랬는데, 늘 지나가던 길에 있던 장안문에 신기한 게 보이더군요. 바로 아래 사진과 같이 "2019 수원문화제 야행"이라는 글자가 똬앆~! 그래서 일정이랑 이런 저런 정보를 얻으러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로 갔더니 다음과 같은 안내가 있었는데... 그 내용은 뭐 굳이 길게 쓸 건 아니고 홈피에 직접 가셔서 찾으시면 될 거 같구요.... 다음 날인 일요일에 점심 느지막히까지 시간을 보내다가 집 근처에 차를 세우고는 문화제 마지막 날의 풍경을 즐기러 나가보았습니다. 근데 날씨가 좀 애매해서 처음에는 비도 좀 흩날리고, 바람도 좀 불다 보니 문화제 시작 시간인데, 출발점으로 잡은 팔달구청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