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around/대~한민국
2023. 4. 17.
[2022 연말 해운대여행 #8]해운대도 식후경 - 해운대암소갈비
동백섬 아침산책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서 씻은 다음에 이른 점심을 먹으러, 나름 해운대에서 가장 유명한 가게 중 하나인 해운대암소갈비로 향했습니다. '테이블링'앱을 통해서 예약을 한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이 즈음에는 앱으로는 예약이 아니라, 가게 앞에 설치된 번호표 뽑는 기계(테이블링 앱에 현재 대기자수가 연동되긴 함)가 오픈 시간 1~2시간 전에 발권하기 시작하는데, 거기서 번호표를 뽑아야 하더군요. 저도 16번 정도로 뽑아서는 가게 안 마당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가게 오픈 시간이 다가오니 사람들이 엄청 몰리고, 거의 60번대까지 번호표가 뽑혀 나가더군요. 가운데 평상 같은 곳에서 앉아서 기다리다가 차례가 되어서는 본채쪽이 아닌 별채쪽 방으로 안내 받아서 들어갔습니다. 여기 주 메뉴는 생갈비와 양념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