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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령전

[2024힐링폴링]#18 이머시브 아트 퍼포먼스 화령 <수원화성문화제>

Life Story/수원화성에서의 삶 2024. 10. 6. [2024힐링폴링]#18 이머시브 아트 퍼포먼스 화령 <수원화성문화제> 화령전에서는 '이머시브 아트 퍼포먼스 화령'이라고 하는 공연이 있었습니다. 행궁광장에서 티켓으로 입장용 팔찌를 받고는 화령전 앞에서 공연 시작 시간 10분 전에 입장을 해서 들어가 보니 화령전 앞 뜰에 십자가 모양의 공연무대가 설치되어 있고, 그 십자가를 좌표 축으로 할 때 각 사분면에 360도 회전하는 의자가 관람석으로 준비되어 있더군요.공연은 역시나(^^) 사도세자의 이야기와 그런 경험을 하고도 잘 버텨서 임금이 된 정조, 그리고 관련인인 혜경궁 홍씨와 영조를 각각 하나의 파트로 해서 무용....같은 퍼포먼스로 각각 보여주고, 마지막에는 살풀이처럼 하나가 되는 그런 퍼포먼스였는데. 그 퍼포먼스도 멋있었지만, 공연장 주변에 펼쳐진 선풍기인지 집열기 같아 보이는 원형 조형물이 하나의 스크린이었고, 여기에..

[왕릉천행]1795 정조 원행기 - Part1. 수원 화성행궁

Travel around/대~한민국 2024. 7. 15. [왕릉천행]1795 정조 원행기 - Part1. 수원 화성행궁 지난 번 글에서도 얘기드렸듯이, 2024년 왕릉천행은 방문하는 장소를 기준으로 명명한 것이 아니라, 실제 조선왕조실록에 남아 있는 조선 국왕들의 원행길을 참고하여, 그 중에서 유명하고 의미있는 원행들 중 몇 개를 골라 그 원행길을 그대로 따라가는 식으로 명명이 되고 구성이 되었습니다. 이 원행길 중에 가장 유명한 것이, 요즘도 재현행사로 매년 관람할 수 있는 정조가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묘가 있는 화성을 찾아가는 1795년의 수원화성으로의 원행길일텐데요. 작년에 수원 화성문화제에서 하는 원행길 재현행사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왕릉천행을 통해 화성행궁과 융건릉을 가 보는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행사는 잠실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모여서는 수원화성으로 내려오는 거라 사실 수원화성에서 참여를 해도 되..

56회 수원화성문화제 관람기 #01 - 1일차 오전 화성행궁 행사

Life Story/수원화성에서의 삶 2019. 10. 13. 56회 수원화성문화제 관람기 #01 - 1일차 오전 화성행궁 행사 정조대왕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가 있는 '융릉'과 '수원 화성'으로의 행차, 그 재연행사인 '화성행행'도 함께 진행되는 것으로 유명한 수원화성문화제의 그 56회째가 지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이 되었습니다. 비록, 태풍 때문에 개막일인 3일의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6일로 연기되기도 하고, 특히나 정조대왕의 경복궁에서부터의 행차가 '아프리카 돼지' 역병 이슈로 취소되어 버렸지만.... 그래서 예매했던 화성행궁관람 특별석이 날아가버렸지만.... 그래도 태풍이 소멸되고 화창한 개천절 아침, 부푼 맘으로 첫 수원화성문화제 참가, 그것도 수원시민으로서 첫 수원화성문화제에 참가하기 위해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뒤라 가을 하늘은 정말 맑았고, 화성행궁광장으로 가는 길에 만난 방화수류정/동북각루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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