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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16

주말 이런 저런 일들... 1. 이사 이사가 드디어 완료되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이삿짐 도착이 완료되었다고 해야겠죠. 이사한다고 해놓고 뭐 이렇게 오래 하냐고 그러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서남쪽 San Jose, CA에서 북동쪽 Albany, NY로 이사하다 보니 정말 오래 걸렸더군요. 오던 중에 Truck이 고장 나서 2~3일 정도 더 필요하다고 하더니, 금요일 날 전화 와서는 토요일 오후에 온다고 해서, 집에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Schedule을 잘 못 봐서 토요일 밤이라고 하더군요.... 근데, 앞 집 이삿짐 푸는 게 오래 걸렸는지 6시쯤 전화 와서는 이제 출발한다고 4시간 후면 도착할 거 같다고 해서리... (네 근처라고 한게 주 2개 건너서 였습니다. --;) 그냥 일요일 아침에 오라고 했죠. 일요일 오전에 짐 내리면.. 2009. 3. 3.
Beatles - Help! 특별판을 구하다. Preorder했던 것들이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오늘 다 도착하는 바람에... 무려 6개나 되는 택배 상자를 받고는 난감해 하는 중인데 그 중에 2개가 개인적으로 또는 뭐 다른 사정으로 인해 애타게 기다리던 건지라 그 2개에 대해서 내용물 사진을 찍어 올립니다.그 첫번째는 Beatles가 찍은 장편 영화 중 하나인 'Help!'의 DVD Special Edition입니다. 영화 DVD 하나인 주제에 무려 10만원이 넘는 거금이 든 DVD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Anthology 3부작 DVD 보다도 더 내용물이 쏠쏠하다는 느낌입니다.일단 겉 Cover의 앞뒷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영화 Original Poster의 Image를 그대로 사용한 앞면과 이 Special Edition에 담긴 내용물들에 대한 .. 2007. 11. 7.
도착! 'What a beutiful moment' '미중년 김C'네에 갔다가 나도 모르게 Amazon.co.jp까지 가서 질러버린 DVD.김광석 공연 못 간 거 만큼이나 아쉬운 게 Zard 공연이었는데.. 이걸로 회포를 풀자.@근데 이러다 Amazon.co.jp에서도 막 주문하게 되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2007. 10. 24.
돌아다니질 말아야지.... 정시 퇴근하는 길에 akito군 때문에 또 그 분이 찾아오셔서 두 블럭(이라곤 하지만 걸어서 20분) 쯤 떨어진 Fry's에 가서 뭔가를 사려고 했습니다. 일단, DVD 지역 코드 문제로 거실 TV & DVD로는 못 보는 DVD들을 제 Lifebook으로 보기 위해 S-Video 단자와 Audio 단자들을 찾아서 구입하고 Portable Printer 구역으로 갔습니다. 한참을 뒤져도 안 보이길래 담당자에게 물었더니 자기들은 없다고 하더군요.... '제길, 뭐 이래'라며 투덜대며 Counter로 가려고 하는데, 그 길목에 방앗간이 있더군요... --; 제일 먼저 걸린 건 Jen의 최신 영화인 'The Break-Up.' '음, 그래 미국 와서 Jen DVD를 안 사주면 말이 안 되지' 하고는 하날 집어들.. 2007. 2. 2.
Collection들 도착 한국에서 12월 중순 경에 해외 이사로 보냈던 짐들이 어제 도착했드랬습니다. LA에서 여기저기 돌고 왔는지 오전에 출발한다면서 도착은 저녁 6시가 다 되어서야 오더군요. 다행히 한국인 1명의 Boss인 듯 보이고 Latin 애들 3명이 힘쓰러 왔더군요. (솔직히 한국에서 3D라고 하는 업종은 거진 대부분 Latin이 하는 듯 합니다. 식당 뒤편에 설겆이 하는 친구들을 보면 다 Latin이더군요. 쩝...)수납장에 Game이나 DVD를 그대로 넣은 경우엔 너무 무거워서 조금 빼서 걔네들은 다른 Box에 넣어 오다 보니 수납장 채로 포장한 3개의 박스는 풀어서 배치 해 주고 갔지만, 나머지 11개의 박스는 전부 제가 직접 뜯어서 정리를 하다 보니 저녁 먹은 시간 빼고라도 무려 4시간이나 걸렸다는... 뭐 그.. 2007. 1. 20.
At Fry's Electronics 집에 있는 도시바 DVD Player가 분명 미국에서 산 거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제가 가지고 온 DVD를 볼 수가 있더군요. 하지만, 분명 지역 코드가 다른데... 대부분의 DVD는 그 DVD Player로 보질 못하는데...갑자기 다들 같이 영화를 볼까 하는데 노트북과 TV를 연결해서 보면 되겠다 싶어서 S-Video Jack이랑 Audio Jack을 사러 근처에 있는 Fry's Electronics를 갖더랬습니다. 얘네들이 원래 크게 놀기로 유명하지만, 진짜 왠만한 전자 제품과 관련 상품들이 다 있더군요. 뭐, 불친절하기로 유명하다고 하지만, 이렇게 모아 놓은 것만으로도 장사가 될 듯 싶다는.... 근데, 오늘도 느낀 거지만, 전 어딜 다니면 안 된다는 겁니다. 전자 제품 관련 상품들이다 보니 DVD.. 2007. 1. 17.
Candidates for X-mas & New Year Present 감기 걸려 갤갤 대는 와중에도 이런 거나 보고 있다니.... 쯧쯧쯧..근데, 여기 바람 장난 아니네요. 왠만한 태풍 오는 거 만큼 바람 부는데... 시차 적응에 실패해서 그대로 감기 걸려 오늘 하루 종일 거의 반시체네요...그건 그렇고, 매년...이라고 하긴 좀 그렇고 회사 입사 후.... 라고 해도 단 1번이군... 뭐 어쨌든간에...아무리 미국 왔지만, 크리스마스이기도 하고 새해도 되어 가는데... 챙겨주지도 않는 내 선물이나 하나 할까 하는 맘에... Web surfing했는데... 눈에 들어오는 게 다음 4가지. 1. Wii : 근처 Mart 갔다가 체험 행사 있어서 해 봤는데, 이거 장난 아니더라... Remote를 들고 직접 야구 하듯이 Bat을 휘두르는데... 근데, 너무 잘 팔렸는지 물건은.. 2006. 12. 28.
[Daily Report-061213]해외 이사 국내 부분 완료 점심 때 쯤 연락 받고 가서는 해외로 가져 갈 것들을 해외 이사 업체를 통해 보냈습니다. 가는데 3~40일 정도 걸린다고 해서 옷이랑 그 때까지 놀 것들(DVD... PC 게임은 노트북에 깔려있고...)만 남기고 다 Packing했습니다. 물론 제가 한 건 아니고 업체 사람들이 한 거긴 한데... 역시 이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이다 보니 빠르더군요. 그냥 좀 가벼워 보이는 DVD 장은 그냥 장째로 박스 여러개를 연결해서는 싸버리더군요. 물론 완충제로 한 번 처리한 다음 말이죠. 보드 게임 장은 워낙 무겁다 보니 보드 게임들을 쌓아 넣던데, 제가 할 때보다 스피드 만빵 빠르고.... 한가지 아쉬운 건 내부에서 움직이지 않아야 하니까 박스에 딱 맞춰 넣으려 하다보니 조금 우겨 넣는 거 같아서, 소장품으로서.. 2006. 12. 13.
[Daily Report -061118] 1. MSN Messenger 복귀 회사 컴을 쓰다 보니 전혀 못 쓰던 MSN Messenger를 새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다시 사용하기로 맘 먹고 우여곡절 끝에 살렸습니다. 비밀번호 재설정이 잘 안 되어서 결국 이전에 가지고 있던 연락처는 다 날아가고... Reset되었다고 하는 게 정확하겠네요. Live Messenger가 뭐하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현재 epstein823@뜨거운메일 닷 컴으로 살려 놓았으니, 주인장이랑 실시간으로 연락하시고 싶은 분들(쌀나라 물 뜨러 가고 난 후)은 번거롭더라도 연락처에 추가 부탁드립니다. 2. 새 수납장 보드 게임용 수납장말고 DVD 용 수납장을 만들었습니다. 원래 한 칸 정도 더 만들려다, 가구점 아저씨가 너무 높다고 반대해서 1칸 줄였는데, 결론은 2칸.. 2006. 11. 19.
주저리주저리 1. 출장 다녀왔습니다. 올라온 건 수요일이었는데, 이것저것 일이 있어서리... 암튼 복귀해서 뭐 이것저것 하고 있습니다. 2. 출장 시 숙소로 사용한 모텔(뭐... 낮에는 다른 용도로 쓰이고 밤에는 오피스맨들 숙소로 변하는)이 상당하더군요. ㅋㅋㅋ 맘에 든 건 DVD 플레이어도 있고 벽걸이 TV도 있어서리.. 가져간 DVD를 하나 봤습니다. --; 이 얘긴 했군요 아래 글에... 3. ntroll군(음.. 유부남인데 이제 '씨'라고 불러야 하나? 원하슈? )의 적극(?)적인 회유 덕에 짐을 안 가져 가기로 맘 먹었습니다. 집 주인한테는 내년까지 계약 연장하겠다고 했고, 여기 방은 회사 동료 중 집이 신림쪽인 한 명에게 조건 제시해서 샤바샤바 하고 있습니다. 나름 집에서 나오고 싶어하는 녀석인지라.. 그.. 2006. 11. 10.
[Daily Report-061019] 1. 복귀는 없던 일이 되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기약이 없어진 거죠) 근데, 그게 없던 일로 한다고 해서 이것 저것 진행했던 게 없는 게 되나요? MIB의 기억 지우는 장치라도 가져와서 내 머리속에 지우개질이라도 해 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일 처리하는 걸 보면 정말 답답합니다. 이런 사람들을 믿고 따라가야 하는 건지... 정말 한숨밖에 안 나오네요. 2. 짐을 계속 Packing하고 있습니다. 박스를 잘 못 사서 길다란 게임들은 못 넣고 있었는데, 대충 될만한 걸 사서 집어 넣으니까, 이전에 Alea 박스 4개 당 짐상자 1개에서 FFG LotR 박스 10개당 짐상자 1개 수준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보드게임만 6~7개 수준에서 끝날 거 같습니다. DVD도 이 사이즈 박스에 넣을까 고민중.. 2006. 10. 19.
에궁... 이런... 이렇게 많았나? 업무를 보다 갑자기 DVD 소장 목록을 보고 싶어 확인하는데 285개더군요. 음... 아직 365 클럽은 아니네라고 생각했는데... 잠시 좀 생각해보니 TV 드라마도 있고 Animation도 있고 Boxset도 있으니까 실제로는 더 많겠다 싶어서 살펴 봤더니...disc 개수(Supplement만 disc는 제외)만 셌더니 403개더군요. 에궁... 이제 DVD를 매일 disc 1장만 봐도 1년이 훌쩍 넘네요.... 쩝.. 그러니 짐을 싸는데 그렇게 많이 나오지.. 2006. 9. 29.
2차 면담 & 교육 1. 어제 저녁에 2차 면담을 했습니다. 정확히는 현재 제 업무(회사에서 좀 큰 일이라) 관련해서 몇 가지 얘기를 여쭙고, 거기에 덤으로 미국 출장 건을 여쭤 본 거지만 말이죠. 어학이야 어케 악으로 한다고 치고, 또 해도 그렇게 금방 느는 게 아니라 그냥 무시-는 아니고 잠시 잊고-한다면, 그 다음은 어디서 살아야 하는 문제인데 가야 할 곳이 그렇게 경제적 부담이 만만치 않은 곳이라고 들어서 어떻게 해결해야 되나 하고 여쭤 봤더니, 아파트 같은 걸 한 채 빌려줘서 Rent비를 대준다고 하더군요. 물론 혼자 사는 건 아니고 추후에 오게 될 사람이랑 같이 살게 되는 거지만 말이죠... 기숙사 같지만 않고 그나마 쓸만한 곳이면 좋겠다는 생각이지만, 일단 살 곳 걱정은 안해도 되게 되었으니 이제, 이사 걱정을.. 2006. 7. 25.
지그시 눈 감고 클릭.... 이런 걸 보면 당연히 구매해야하는 거 아냐? 아무리 절약 정신이 투철하고 긴축 재정을 하더래도 이런 건 무조건 사고 보는 거야.. 고럼고럼.... 도대체 뭔데? 이로써 또 한 동안 소일거리가 생기겠다.... 아싸..... 2006. 7. 8.
아, 사고 싶다.. 눈 질끔 감고... 참자... http://www.ozdvd.co.kr/product/product.asp?ProductCode=0000012859 2006. 3. 16.
Freinds Season 10 DVD 방청소를 끝내고(얼마만의 방청소와 화장실 청소인지...) 이불 속에 들어가서는 Friends Season 10 DVD를 논스톱으로 봤다. 외출 가능한 옷 모두 빨래해 버려서 나가지도 못하지.. 정말 작정하고 봤다. 타 Season에 비해서 적게는 4편 많게는 7편 정도 적기 때문에 심야가 되니까 끝나더라..--; 내용이야 이미 Air 중일때 매일 챙겨 봤었으니 새로울 게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느낌이 많이 다르더라..DVD의 장점은 Special Feature가 많다는 점... Gag reel-우리나라로 치면 NG모음-을 보면서 원 장면을 떠올리며 많이 웃었다는...95년 Season 1과 2를 몰아서 보기 시작하며 인연을 맺었는데....여전히 시간 날때마다 Season 1~10의 DVD를 꺼내보.. 2005.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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