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 가지 이상한 버릇이 생겼습니다. 할 땐 모르겠는데 하고 난 뒤 곰곰히 생각해 보면 맨정신에 이게 뭔가.. 드디어 미쳐가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토야들에게 말을 걸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할 때 흠칫흠칫 놀랍니다. 밥을 주면서, 케이지에서 꺼내 주면서, 뛰어 놀고 있거나 휴식을 취하는 토야들을 보면서 계속 말을 걸고 있죠.
'유키, 아빠 보고 싶었어?', '에구, 거기 누워 자면 안되지.' '자, 뽀뽀....(--;)'
음... 뭔가 처방전이 필요한게 아닌가 싶네요. 옥탑방이 너무 추워서 그런가... --;
토야들에게 말을 걸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할 때 흠칫흠칫 놀랍니다. 밥을 주면서, 케이지에서 꺼내 주면서, 뛰어 놀고 있거나 휴식을 취하는 토야들을 보면서 계속 말을 걸고 있죠.
'유키, 아빠 보고 싶었어?', '에구, 거기 누워 자면 안되지.' '자, 뽀뽀....(--;)'
음... 뭔가 처방전이 필요한게 아닌가 싶네요. 옥탑방이 너무 추워서 그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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