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Story/만만치 않은 삶, 일

낙상사고

늦게 일어나서 대충 방청소하고 샤워를 마친 후, 마무리 청소 후, 다시 화장실로 가서 손을 씻으려고 하다가 그만... 물기 젖은 타일 위를 그냥 훌러덩 미끄려져 쓰러졌다.

잘못 했으면 화장실 문턱에 머리를 그대로 찧어서 비명횡사할 뻔 했다...

그렇게 따지면 다행이지만, 어찌 되었던 육중한 몸이 옆구리와 엉덩이에 그대로 실려서'꽈당!'

지금 허리를 싸매고 방에 누워서 끙끙 거리는 중이다.

쩝쩝쩝...

'Life Story > 만만치 않은 삶, 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러고 보니  (4) 2006.01.25
횡재(?)  (5) 2006.01.21
통근버스 이야기  (6) 2006.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