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열쇠 분실해서리 오돌오돌 복도에서 떨다가 결국 찜질방으로.. 그러나, 추운 밤바람을 반팔로 맞이했더니... 그냥 그대로 몸살 걸렸다.. 투표도 겨우겨우 했는데.. 제대로 했나 몰라...
2. 선거 결과가 나왔다. 못하는 놈 혼내기라는 의미에서는 수긍하는 결과이지만 과연 대안이 될 수 있을까? 지켜 보기야 하겠지만, 기대치 거의 없다고 보면 되고... 글쎄... 이러다 정말 다들 왼손잡이는 절대 안 보는 사회가 되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제대로 된 왼손잡이도 없는데 말이지..
3. 무지하게 바쁘게 돌아다니는 짬짬이.. 블로그에 들어오면 계속 양동근의 '출국'만 듣고 있다. 마지막 클라이막스 부분의 '원해~!'라는 가사가 반복될 때마다 전율하고 있다. 제길... 나 동근이랑 같이 살고 싶어졌다. 확실히 나는 기분파고 뭔가 빠지면 헤어나질 못한다. 계속 넷질 하면서 동근이 자료만 찾아 다니고 있다... 이 눔... 날 책임지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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