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의 딕氏 집에서 새벽까지 맥주 한 잔.... 왠지 Wholesome으로 돌아간 느낌.. 그냥 사진으로 느껴보세요.
보드 게임을 하면서 많은 사람을 알게 되었지만... BGM 아그들, Wholesomian들... 다들 내 인생을 따뜻하게 해 주는 사람들이다...
@ 알비야, 비 때문에 못 봐서 아쉽다야...
@ 이들만큼은 아니래도 또 다른 인연들을 만들 수 있을까? 몇몇 그러고 싶은 분들이 있지만....
@ 아, 사진 찍고 정리해준 딕 형, 그리고 아키토 고마우이...
역시나 컴 앞에 주저 앉은 주인장과 호시탐탐 자리를 노리는 후지
홀섬의 주방이 떠오르는 딕氏의 원룸
재우의 노트북을 노리는 후지
컴은 신경도 안 쓰고 PSP에 열중하는 경단
아니 이것들이 술은 안 마시고... 허탈한 웃음을 짓는 딕氏
선정이... 너마저...
홀로 총구를 머리에 대고 뭘 하는 게요, 하루에상
그 사이 컴을 차지하고 밝게 웃는 후지
Charlie's Angel도 아니고 왠....
총격전을 벌인 후 목을 축이는 두 여자..
얼마나 많이 죽였수, 하루에짱
호호... 죽일만큼 죽였다우.. 목이나 축이세, 선정양...
오호호... 맥주 한 잔 따라 올릴까요, 누님들...
피 묻은 손으로 뭔가를 만드는 그녀....
오호.... 오늘의 스페셜 안주...
내 여동생들..ㅋㅋㅋ 안주를 보고는... ㅋㅋㅋ
팝업북을 보고 있는 하루에와 그녀 뒤의 경단... 왠지 모를 L스런 분위기가...
참 잘했어요... 표정이랑 머리 위의 쓰다듬는 손이랑... 참... 그르네...
얼큰하게 달아오른 주인장... 눈이 풀렸다.. 쩝...
간만에 보는 보드 게임에 반가워 하는....
나이는 못 속이는 듯... ㅋㅋㅋ
늘 이 모임은 이렇게 즐겁다.... 뭐 물론 우울하게 즐거운 날도 있지만...
왁자지껄... 이게 바로 Wholesome 분위기다...
Wholesomian의 마음의 양식... Beer... ㅋㅋㅋ
놀아줘... 얘들아.. 다들 지쳐 가고.. 홀로 남은 집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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