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Story/소회(素懷)

귀성차표

매년 두번씩 거의 밤을 새어 가며 명절 귀성표 예매를 하는 신세..

올해는 술 한 잔 걸치고 2시쯤 깨어나 3시반까지 꿈과 현실의 영역을 넘나들다가 결국 4시쯤 도착.... 나보다 먼저 온 사람 8명...

전부 노트북 들고 와서 뭐 보고 있는데 처량하게 해리포터 한글판...--;

다행히 1번 사람과 기차 시간대가 비슷해서 1착으로 끊긴 했는데 말이지...
무지 졸립다...

@귀성때만 되면 보는 사람들.... 그리고 정말 간만-4년만-에 본 사람 때문에 쉽게쉽게 시간을 때운 듯..

@아 이제 들어가 자야겠다... 언제 일어날래나.. 현재시각 8시 44분...--;
핸드폰 배터리는 떨어지고.... 표 부탁한 녀석과 전화한 통화만 하고 들어가야겠다.

'Life Story > 소회(素懷)'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 아기 백일  (0) 2003.09.08
추억의 드라마  (0) 2003.02.24
이삿짐 싸기  (0) 2003.01.10


Recent Posts
Popular Posts
Recen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