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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소회(素懷)

이삿짐 싸기

기숙사 생활 짠밥이 굵어지면서 이삿짐 싸는 데도 도가 통하는 듯 하다.

일단 걸리적 거리는 건 버리고 본다...--; 귀차니즘인가.....

근데 이번 이사는 토끼들 때문에 좀 그렇다. 이사 다 완료 한 상태서 토끼를 옮기자니 두번으로 나누어야 하는데... 차가 없으니 내맘대로 이사 일정 잡기도 그렇고.... 거참

일단 계획은 오늘 밤 후배녀석 차에 옷과 식기 전자 제품등을 다 옮기고...잠은 다시 기숙사에 와서 잔 후 주말에 어떻게든 시간 약속 잡아서 이불과 토끼-토끼보다는 토끼장 이사가 더 큰 일-들의 짐을 옮겨서 일요일에는 새집에서 자는 것이 목표인데..

과연 그렇게 될 수 있을지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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