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끝자락이지만... 익숙하지 않은 긴 머리를 시원하게 잘라 버렸습니다.
맘 속에 응어리진 것들, 잘 안 풀리는 여러 일들도 시원하게 잘려버린 머리카락처럼 잘 정돈되어 버렸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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