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 형 가족(형수님과 1살박이 조카)이 왔는데, 이거 두 사람이 기침이나 또는 약간 열이 있어하면 괜시리 죄책감에 떨고 있습니다. 급기야 조카 녀석은 어젯밤에 몸에 좀 열이 나고 있는데.... 아긴데... 병이 옮으면 안 되는데 말이죠. 감기는 옮겨야 낫는다고... 약 먹으면 2주, 안 먹으면 보름이라는데... 이거 참 죽겠습니다.
의료보험이 안되니 병원도 못 가고, 그러니까 처방 전이 없어서 약국에서 약도 못 타고.... 슈퍼에서 파는, '미국 교포이자 회사 동료'가 알려준 처방 전 없이도 사는 상비약 하나 사와서 그거 먹고 있는데 별 차도는 없는 듯 합니다.
다들, 춥다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그 와중에 열심히 인터넷으로 '노다메 칸타빌레' 다운 받습니다. 근데, 이거 무선 인터넷에 한국에서 미국으로 공간적 차이가 있으니 넘 느리네요... 밤새 2편 받았습니다. 이거 감질 맛 나서 못 받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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