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Miss San Jose Grand Prix 결선에 진출한 19명의 아가씨들이 자신들 사진(단체 사진)에다가 Autograph를 해주는 거더군요. 원래 목요일(주인장이 야구 보러 SF까지 간 날) 저녁에 수영복 심사가 있다는 얘기를 듣긴 했지만, 야구가 더 중요했기 때문에 무시했는데... 뭐 바로 앞에 있는데 안 받을 건 아닌데다가 멋 모르고 보낸 10분이 아까워서리...
혹시나 아쉬워할 분을 위해 목요일에 열렸던 수영복 심사 사진을 올립니다. 뭐 공식 홈피 찾아가도 사진은 저거 달랑 하나에요.
뭐, 공식 사진사들 말고도, 주인장과 같은 XY 염색체들이 노소를 가리지 않고 줄을 서서 받는데, 남들도 다 찍고 하는데, 주인장도 장남감이긴 하지만, 쓰라고 있는 건데라고 싶어서(뭐 이렇게 변명이 많아, 그냥 찍고 싶었다고 하지) 남들(일부 남들)처럼 Autograph해 주는 아가씨들을 사진을 찍었습니다. 뭐, 맘에 드시는 아가씨 있으면 독사진이라도 보내드릴테니, 댓글 남기기 뭐하시면 E-mail로...
뭐, 나중에 결선 현장 가서 본 거지만... 확실히... 인물은 아니더군요. 몸매는 :)
작년 Miss San Jose Grand Prix랍니다... 어째 올해보다 작년이 더 나았나 봅니다...
마지막에 앉아 있는 작년 우승자는 자기 독사진에다가 따로 Autograph를 해주더군요. 뭐, 한 15분 정도 서 있다 Autograph 다 받고, 멋적어 하면서 발길을 딴 곳으로 돌렸습니다.
@볼 거 다 봤다가 떠나는 당신. 당신이 원하는 사진이 아직 더 있슴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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