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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Life in San Jose

[SJGP-010]San Jose Grand Prix - Miss SJGP Final

네, 그렇습니다. 목요일 수영복 심사하고 금요일 Autograph Session으로 Racing Fan들에게 이미 인사를 한 Miss SJGP 결선 Round가 모든 Racing이 끝난 뒤에 Meadow에서 진행이 되었기 때문에, 사람들, 특히 남정네들의 발길이 그리로 향했지요.

무대...

밀려든 관객들.. 아니 남성들..

뭐 심사위원들이 입장하고 소개도 하고 했는데 솔직히 남정네 심사위원들은 기억 안나고, 작년 Miss SJGP와 올해 Face of Champ Car라는 두 아가씨 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뭐, 사진도 둘 밖에 안 찍었구요, 쿨럭..

Orange Uniform이 참 잘 어울렸음..

역시 역광이라... --;

심사위원단이 다 입장하고 사회자가 등장해서 행사가 시작하더니, 떼거지로 일단 나와서 무대를 한 번 휘젓고 가더군요.

자 어느 누구를?

일단 한 번 다 올라오고 난 뒤, 다 내려갔다가는 한 명씩 홀로 올라와서 Interview를 하는 게 아니라 홀로 Walking하고는 내려가더군요. 다 따로 올리긴 그렇고 또 묶음으로 갑니다. 혹여나 원하시는 분 있음. ㅋㅋㅋ

사회자 얘기에 따르면 1주일 전에 뭘 했고, 목요일에 수영복 심사를 했고, 오늘이 마지막 Evening Dress 심사라면서... 그러더니.. 수영복이 다시 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얘네들이 수영복을 입고 잠깐 올라올 거라고 하니,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

수영복은 왜 이건 묶음 Set이 없냐고 묻지 마세요. 떼거지로 나온데다가, Camera Memory가 다 되어서리... 

뭐 암튼 폭발적인 반응 속에 대충 얘기 끝나고 각 Racing마다 선발된 Miss 들 중에 또 1등으로 뽑힌 Face of Champ Car 2007이 올라와서 한 마디 하고 내려 가더니, 뭐 심사위원 집계 한다는 둥 하면서 행사가 막바지로 가더군요. 넘 더워서 여기까지만 보고 집에 왔는데... 나중에 궁금해서 Website를 들어가 보니.


@대충 토요일까지 사진 다 정리했네요. 내일 결선 갔다와서 힘이 남으면 사진 또 올리죠. 근데 Qualifying할 때도 그랬지만, 넘 빨라서리... 아 그렇다고 Camera를 Upgrade할 수도 없고... 쿨럭

@지금까지 10편의 글에 실린 사진 중에 주인장 친구 사진도 있습니다... 누굴까요... (아무도 안 궁금해 하겠지만,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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