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갔다 왔더니 이런저런게 와 있더군요.
뭐, 일단 Amazon Japan에서 주문한 요즘 열심히 챙겨보고 있는 노리삐의 Best Collection.
그리고 하나는 본사에서 날아온 DHL 소포 하나.
본사에서 왔길래 도대체 뭘까 하고 보낸 사람 이름을 챙겨봤더니, 일단 놀랬고... 그 내용물과 함께 온 Memo에도 조금 놀랬다. 요즘 이래저래 신경 쓰이는 일이 있었는데, 그 일에 언급되었던 이로부터 그룹 내에서 주어지는 조그만 걸 받은 걸 축하한다는 의미로 받은 거라... 뭐랄까, 아직까지 Pressure를 느끼면서 일하고 싶지는 않은데... 간만에 팔 좀 걷어 부치고 일 좀 해 볼까 했는데, 왠지 모를 중압감과 불편함에 다시 OTL.
역시 인사가 만사인 걸.... 난 인사가 안 되는데.... 아, 조직에서 잘 할 수 있을까 다시금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돌아가는 상황도 좋지 않는데...
@내가 써 놓고도 내가 무슨 말 하는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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