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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Life in San Jose

Fanfest vs. Boardgame

뭐, 뭐 하나 도와주는 게 없네요.

다음 주 토요일에 Oakland A's의 Fanfest 2008 행사가 McAfee Stadium에서 진행되서 그걸 구매했습니다. $10불이니 그닥 비싼 건 아닌데요.

위처럼 이런 저런 행사가 있길래 일찍 가서 줄서서 이것저것을 보면 되나보다 하고 Camera랑 CamCorder를 대기 중이었습니다만, 계속 얘네들이 애들을 팔아대서 뭐 볼만한 애들이나 있을래나 걱정이었는데, Counter Punch가 하나. Photo Session이나 Autograph Session은 따로 표를 구입해야 한다는군요. 구원투수로서는 드물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Rollie Fingers의 경우에는 무슨 경매를 통해서 대상자를 정하구 말이죠. 음, 저거 빼곤 그닥 별로 볼 게 없을 거 같은데, 이미 표를 샀으니 이거야 원....

이렇게 고민하는 와중에 SV Boardgame 모임에서 E-mail이 왔는데, Bowen Simmons라고 Bonaparte at Marengo를 만든 그 Game Designer가 모임에 와서는 이런 저런 시간을 가질거라고 하는군요. 쩝. 개인적으로는 관심 가는 Game인지라 그 Series를 구입중인데, 이걸 들고 가서 Sign이라도 받고 싶은 맘이 굴뚝입니다만, 하필이면 그 날짜가 다음주 토요일. 시간도 두 개가 모두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구 말이죠.. 이거야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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