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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Life in San Jose

2008년 관심 공연 List

Sharks 경기 Ticket 때문에 종종 들어가는 Ticketmaster에 My Ticketmaster Alarm이라는 Service(물론 공짜)를 신청해 두면, 자기가 자주 가는 공연장이나 또는 좋아하는 Artist의 공연이 추가될 때마다(판매 전 Website 공지가 올라올 때) Mail로 알려주는 Service를 해 준다. 이 Service를 통해서 오늘까지 알아낸 2008년도 관심 공연인데...

일단 공연을 보기 위해서라면 내가 가진 전 재산을 투자해서라도 가야만 하는 공연 1개가 가장 최근에 List up되었다. 원래 Canada와 미국 동부만 돌 생각이었는데, 서부에도 공연이 추가 되면서 집에서 3시간 가면 있는 Reno에 추가된 공연이 바로 Beatles의 Drummer였던 Ringo Starr 사마의 공연!!! Lennon 신도, Harrison 신도 이 세상에 더 이상 안 계시는 상황에다가, 이혼 문제로 올해 공연할 기미가 전혀 안 보이는 Paul 아재의 상황까지 고려하면, 올해 아니 한 동안은 보기 힘들 Beatles Member의 공연! 이번 주말 께에 Online Sale이 시작되는데 이건 얼마짜리가 되었든 무조건 일등석이다. 아.... 가슴 떨린다. Ringo 사마를 뵐 수 있다니...


그 외에도 일단, 1분기마다 문화 생활 차원에서 공연 예매하자는 맘에 일찍이 예매해 두었던 Bon Jovi 공연이 오늘이라, 좀 있다가 가 봐야 하고.... 


다음 분기에는 뭐 볼까 고민하는데, 그닥 아는 이름이라고는 Avril Lavigne과 Alicia Keys가 보이길래, 이거라도(Fan 분에게는 죄송) 예매할까 하는 순간..... 주인장 세대에게 눈이 확 뜨이는 공연 3개를 발견했는데...


그건 바로 Michael Jackson과 맞짱을 떴었던 George Michael의 공연, 그리고 George Michael이 몸 담았던 Wham!과 함께 한 시대를 풍미했던 Duran Duran. 그리고, 영화 Goonies의 주제가를 불렀던 괴짜 누님 Cyndi Lauper의 공연이 바로 그 3개가 되겠다. 하지만, 불행히도 이미 정해진 다른 일정과 겹치면서 볼 수 있는 건 George Michael의 공연 뿐. 이것 역시 예매 완료. 

올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4분기에는 현재까지는 Line-up들이 발표된 게 거의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는 건 Las Vegas 공연만 하고 있었던 Celin Dion의 USA Tour 소식. 뭐, 그닥 보고 싶은 건 아니고, 올해 Mariah Carey가 Album을 발매해서 Tour를 기대 중인데, Mariah Carey 공연이 없다면 대안으로 조금 생각 중.

그 외에도 Van Halen, R.E.M, The Verve, Manhattan Transfer, Kenny Roger, Kenny Roggins 등의 공연이 현재까지 등록되어 있는데.... 아마 이 공연들은 다 뒤로 한 채.....


작년에도 봤지만, 또 다시 보고 싶은 Bryan Adams 형님의 공연이 관람 Wish List에서 가장 유력해 보인다. 일정만 안 겹친다면 말이지....

@아, 허리 휜다... 절약!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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