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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Life in Albany, NY

주저리 잡답들

1. Macbook

지난 번 구입한 Macbook(Zannavi 니 말대로  Macbook Unibody White 13'일세)에 필요한 Program들을 하나씩 깔고, Window에서의 Conversion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M$ 꺼는 깔고 싶지 않아서 Window Dual Booting은 안 할 생각이다 보니, 가장 큰 문제는 한국 Site에 얼토당토 않은 Active X들이 문제더군요. 뭐, 자료 Download 받는 Site는 물론 금융 관련이라든지, 회사 VPN server까지 접속이 힘들기 그지 없습니다. 뭐, 그래도 현재 개인 Mail 중 하나를 업무 Mail로 전환해서 그리로 연락을 주고 받고 있으니 Office만 어케 해결(이건 정말 어쩔 수 없네요. 다들 Office로-한국- 자료를 만드니...)하면 일단 업무 쪽으로는 해결이 될 듯 합니다.

Avi 동영상(자막과 함께)을 보는 건 ntrolls이 알려준 Movist로 해결했구요... Mac 내장 DVD Player에서 화면 Capture해서 file로 저장하는 건 Capture Me로 저장하고 있습니다. Desktop에 save가 되서 영화나 동영상 볼 때 꽤 많이 Capture하다 보니 바탕화면이 지저분해지더군요. 이 Capture한 걸 이어붙이기 하거나 Watermark 찍는 건 Beckett님이 알려주신 Comic Life와 Downsize로 해결하고 있는데... 문제는 Trial version이라서 여러 화일을 동시에 하는 게 안 되고 한번에 하나씩 해야 해서 좀 짜증이 나고 있습니다. 이 Macbook에는 왠만하면 정품만 깔려고 하는데... 뭐 그렇습니다.

암튼 Trial Version으로 받은 Comic Life로 우결 이번주 태연 나온 거 함 편집해 봤는데... 재밌더군요. --; (그나저나 SM Idol은 싫은데 태연은 자꾸 눈에 밟히는 건지)

@그나저나, Macbook의 동영상, 그림 Quality는 정말 좋네요. 사양 차이가 있겠지만... Video Quality 때문에라도 Conversion을 하고 싶게 만드네요.

@가지고 있는 iTouch, i-Nano 등을 더욱 쉽게 가지고 노는 것도 넘 좋아요.

@Sony Digital Camcorder는 Mac을 지원 안 하더군요. 음... Sony에 대해 나름 충성도가 높았는데... 즐 칩니다. 이제부터.... 그러고 보면 Digital Camera를 최근에 Panasonic으로 바꾸길 잘 했다는... 


2. Mailbox의 비밀.

Apartment에 보면 우편함들이 함께 모여 있는데요, 각 호실마다 우편함이 다 따로 있고, 또 열쇠도 다 다른데요.... 근데, 광고 전단지라든지 뭐 우편물(USPS)들이 들어 와 있는 걸 보면서, USPS 직원은 그러면 자기 구역의 모든 우편함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건가라고 아주 궁금했답니다. 

근데, 지난 주말 그 비밀을 알아냈는데요...


알고 보니 우편함 뒤 쪽으로 Open이 가능해서 그걸 열면 모든 우편함에 접속이 가능하더군요. 그리고 물어보니까, 같은 Apartment/Community이면 그 우편함들의 열쇠가 다 같다더군요. 그니까 뒤 쪽 Access하는 게 말이죠. --; 이런 걸 생각 못 했다는 게 좀 부끄럽기도 하고... 그래도 나름 앓는 이였는데 궁금증이 풀리니까 좋더군요.


3. Shopping

LL Beans라고 하는 Outdoor 전문 매장입니다. 자전거 같은 건 뭐 아무것도 아니고 저런 Kayak이라든지 Camping 장비들도 잔뜩인데요... 이제, 그럴 계절이 다가와서인지(드디어 아침 최저 기온도 영하가 아닙니다) 사람들이 많이 와서 구경하고 있더군요.... 뭐, 저야 저런 쪽에는 관심이 없는지라, 건너편 악기상의 Drum이 더 땡기더군요. 함 배워 보고 싶은데 말이죠...



4. 놀래지 마세요.

MacBook에 내장된 Camera를 Photo Booth로 띄워서 제 사진을 찍었습니다.



머리 안 깎은지 무려 5개월이군요. 지난 번 염색이 다 빠졌는데도.... 태양빛에 머리색이 확실히 변색했네요... 지난 번 Grocery Store에서 Shampoo등 Hair 관련 상품 고르고 있는데, 매장 직원이 'Excuse me, Miss'하고 지나가더군요. --; 뭐 뒤에서 보긴 했지만.... 그러고 보면 요즘 제가 생각해도 얼굴이 붉어질만한 일들을 많이 하고 있네요, 머리 때문에 --; (어떤 건지는 상상에 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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