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는 사과와 반성은 없고 돌아오는 것은 삽질과 보복과 욕설 뿐.
결국 촛불 시위 이후 1%-하지만 모든 실권을 다 가지고 있는-를 위한 정책으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하고 싶은 것만 하기로 1% 소통만 하기로 자세를 바꾼 정부.
재보선의 그 순간에도 '산업은행 민영화' 법안이 통과되는 등 여전히 1%만이 먹고 살 수 있는 세상을 지난 총선에 만들어준 의회 독재 권력에 의해 만들어져 나가고 있다.
노짱, 당당히 해야 할 일-사과-를 하는 인간 노무현은 여전히 좋아하지만, 이런 환경이 조성되도록 만드는데 일조한 대통령 노무현으로서는 '면목없다'라는 말로 끝날 게 아닌 듯 싶다. 아무리 시계 2개와 백만 달러의 바늘 도둑이라고 하지만, 내 편인 살인마는 영웅으로 받들면서, 한 번 찍히면 수박 서리도 천인공노할 놈으로 만드는 게 저네들 아닌가. 그러했기에 당신만은.... 이라고 생각했건만....
정말 쥐새끼의 1%만을 위한 정권 재창출 작업은 치가 떨릴 정도로 무대뽀로 진행중이다. 거기에, 유신 공주라면 달랐을 거라질 않나, 2MB의 Twin Brother라고 봐도 무방한 정동영도 무혈입성하는 이 상황.... 이 무슨 개뼈따구 같은 상황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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