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군산을 여행할 때 꼭 빠트리지 말아야 할 곳이라고 하면, 이 경암동 철길마을이 반드시 언급될 거 같은데요... 원래는 한 회사의 공장으로 들어가던 화물열차노선이었는데, 이 노선이 다른 일반 열차노선과 달리 집 사이의 골목... 정말 어느 동네 뒷골목처럼 차 한대 지나갈까 싶을 정도의 좁은 골목 사이로 철로가 지나고 있어서.... 그 특이함에다가 사진 Spot으로 유명해져서.... 열차 운행 폐지 이후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인데요... 뭐, 철길 위를 걷는 것도 그렇지만, 그 철길 옆으로 이런 저런 추억을 파는 가게들이 잔뜩 있어서 그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하더군요. 뭐, 긴 글 필요없이 사진으로 맺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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