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경기를 보고는 나름 지난 일정이 피곤하기도 하고, 좋은 숙소를 잡았는데 숙소도 제대로 이용 못 하는 듯 해서, 숙소로 돌아가서 쉬며 숙소 내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고는 3일째를 끝냈습니다. 그리고는 여행 마지막날, 꼭 먹고 싶었던 음식이 있어서 오픈 런으로 갔는데, 아직 준비가 안 되었다고 1시간 후에 오픈한다고 해서 근처에 또 플랜B로 준비했던 카페 투어 일환으로 찜 해둔 "스테이 위드 커피"라는 카페에 들렀습니다. 다행히 가게 오픈을 해서 가긴 했는데, 때마침 폭우가 쏟아져서 차에서 내려 가게까지 가는데도 꽤나 많은 비를 맞아서 흠뻑 젖어버린 기억이...
카페는 산방산 너머 사계해안에 있는데, 오션뷰이긴 한데 이 날은 파도가 너무 심해서, 솔직히 좀 무서운 상황이었습니다. 어쨌든,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주문한 커피에 대한 설명지도 나오고 해서 좋더군요.
@현재는 제주시 쪽으로 가게가 이전했다고 하는데, 조금은 아쉽네요.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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