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위드커피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폭우를 잠시 피한 후에, 원래 가려고 했던 가게에서 문을 연다고 알려준 시간에 맞춰서 갔더니, 그새 예약이 다 차버렸는데... 비 맞으며 아침 일찍 온 게 안쓰러웠는지,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오픈 손님으로 드디어 '무늬오징어'를 먹게 되었습니다.
내부 조명이 너무 붉은데다가 사진기가 때마침 먹통이라 사진이 제대로 나오진 않았는데, 꼬들꼬들하고 부드럽고 달기까지 한 무늬오징어로 제주에서의 마지막 만찬을 즐겼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꼭 가 보고 싶은 가게였어요.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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