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주 여행은 처음으로 호텔이 아닌 숙소에서 지냈는데요, Stayfolio나 Airbnb 등으로 좀 알아보면서 제주다움을 느낄 수 있는 일반 가정집 분위기의 숙소를 찾다가 정한 곳이 바로 평대의 '여름이네'였습니다. 제주 일반 가옥이 부모님이 사는 큰집과 아들 내외가 사는 작은집 이렇게 두채로 되어 있는데, 이런 집들 중에 이제는 사람들이 안 사는 집들을 개조해서는 숙소로 내놓은 집 중 하나가 여름이네였습니다. 저희는 여름이네 작은집을 예약했는데, 집 밖 모습이나 집 안 모습이 옛 제주 가옥의 분위기를 살려두면서 나름 침대, 샤워시설, 주방, 싱크대 등등등을 잘 채워 넣어놔서 4일 동안 지내는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도착했을 때, 그리고 체크아웃 직전에 찍었던 사진을 올려 봅니다. 평대에 또 가게 되면 또 들리고 싶은 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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