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서 잠시 쉰 다음에는 그냥 오전에 돌아다녔던 해안도로 근처 해변 가게들을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일단, 선물들을 사려고 세화해변에 있는 "펠롱잡화점"에 가서 기념품을 몇 가지 구매했구요.
그리고는, '죽'과 '고기국수'로 텁텁해진 입을 달달하게 해주려고 성산일출봉 가는 길에 있는 "도렐"이라는 카페에 가서 시그니처라는 '너티 클라우드'를 한 잔 마시며 여유를 즐겼네요.
그렇게 오후를 여유롭게 보내다가 저녁을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좋은 숙소 구해 놓고 너무 나와서 노는 거 같아서, 해녀박물관 근처의 '돌담통닭'에 들러서는 픽업으로 "순살해물야채통닭" 하나 포장해서는 그렇게 3일째 밤을 숙소에서 보냈습니다.
이제 하루만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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