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는 뒷동산 언덕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면 다 왕릉이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라고 하는데, 대릉원의 위치를 보면 정말 그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이야 사적으로 지정되어 근처 정리 작업이 진행되어 왕릉...으로 추정되는 능들 주위가 정비되었지만, 예전 사진을 보면 그 근처에 판자집이나 뭐 이런 게 있던 사진들을 보면 ㅎㅎㅎㅎ
국립경주박물관을 보고 나와서는 근처 티라미스 맛집이라는 어마무시라는 곳에 잠깐 들렀다가 당을 충전하고는 숙소에 가서 잠시 휴식하고는 대릉원부터해서 첨성대까지 걸어가면서 저녁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저녁 노을이 지기 시작한 뒤 경주 대릉원과 첨성대를 걸으니까 나름 운치 있고 좋았습니다.
이 위쪽은 금관총과 금령총이 있는 노서리 대릉원 쪽이구요, 아래는 대릉원이라고 해서 별도의 입장료를 받는 천마총과 미추왕릉이 있는대릉원이구요.
여기부터는 첨성대와 월성지구였는데, 여기 쯤 왔을 때는 해가 완전히 져서 야경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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