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무대에서 출발하는 '화성행궁 출궁의식' 행렬을 보고는 특별무대 내부를 좀 구경하고는 다시 무대 관객석을 돌아서 나오니 마치 플래쉬몹처럼 '수원방사시'라는 행사가 진행하더군요. 원래 방상시(方相氏)란, 악귀를 쫓기 위해 하는 민간의 행사이고, 보통은 탈을 쓰고 하는데, '수원방상시'라고 해서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쯤으로 보이는 친구들이 단체로 춤을 추는 이벤트를 하더군요. 축제 인스타그램에는 Short로 이 춤에 대한 챌린지 같은 게 올라온 걸 본 적이 있었는데, 어쨌든 길지 않은(5~10분) 이벤트라서 잠시 구경을 했습니다.
플래쉬몹(^^)이 끝나고 나서는 행궁 안쪽에서는 하는 공연행사를 보러 이동하는 길에 보니, 신풍루(행궁 정문) 앞 광장에는 '잇다(多)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어렸을 적에 손뜨개질이나 미적 감각이 없다 보니, 참여는 안 하고 그냥 다른 분들이 하신 것을 구경만 했네요. (^^)
잠시 다른 분들이 하는 걸 보고는 행궁 안으로 이동했습니다.
To Be Continued.
'Life Story > 수원화성에서의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 힐링폴링]#21 이야기극 효연전 <수원화성문화제> (0) | 2023.10.12 |
---|---|
[2023 힐링폴링]#19 화성행궁 출궁의식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0) | 2023.10.12 |
[2023 힐링폴링]#18 예술놀이터 - 정조의 꿈 수원화성 축성을 도와줘! <수원화성문화제> (0) | 2023.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