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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수원화성에서의 삶

[2023 힐링폴링]#22 수원초롱, 예술놀이터-여민동락 한 조각 숲 <수원화성문화제>

화성행궁을 나와서는 행리단길쪽으로 이동하면 만나는 담쟁이덩굴 터널에는 평소에는 밤에 조명이 빛나는 형태로 행사를 진행했었는데, 이번에는 '수원초롱'이라고 해서 조명을 매단 '초롱'을 포함해서, 축제를 보러 온 수원시민을 포함한 모든 관관광객들이 '소망메세지'를 적은 종이를 매다는 행사가 진행중이더군요. 그리고 그 종이들을 수원시는 각 구 및 동별로 달아 놓게 하고 수원 외에서 온 분들은 광역지자체별로 달 수 있도록 해뒀더군요.

 

저희 동네도 찾아서, 거기에 제 소원도 하나 달아 놓고는 바로 옆에 있는 정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설치 전시물이 있어서 살짝 돌아보면서, 수원화성문화제를 마지막으로 즐겼습니다.

 

 

문화제는 7일에서 9일까지만 진행되는데, 9일인 그 다음 날은 제가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렬에 시민체험단으로 참여를 하기도 하고, 그 행렬이 수원화성행궁광장으로 진입하기 때문에, 7~8일간 진행되었던 행사 중 일부는 8일을 끝으로 철수하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네요.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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