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1일차, 숙소에서 일어나서는 같이 출장 오신 분들과 정해진 출발 시간에 모여서는, 출장 업무가 있는 곳까지 약 20분 정도 걸어갔드랬습니다. 숙소를 일부러 도보로 갈 수 있는 장소로 정했기 때문인데요.... 그렇게 걸어가 보니 도쿄도청사가 근처더군요. 어쨌든, 출장 업무를 보는 사무실에서 오전, 오후 컨퍼런스를 하며 계속 회의, 토의, 협의 등등등이었는데요.... 점심 시간이 1시간 반 정도 주어졌는데, 점심은 회의 공간에서 도시락을 먹었드랬습니다.
도시락을 먹고 나서, 흡연자/비흡연자 상관 없이 카페인을 채우러 건물 1층으로 내려가 카페를 찾아간다고 하길래, 저는 걸어서 20분 정도에 있는, 숙소 방향과 반대 방향 쪽에 있어서 이 때가 아니면 못 갈 거 같은 리쿼샾을 하나 열심히 찾아서 걸어갔습니다. 도쿄도청사를 가로질러 가다 보니, 중간에 도쿄도청사 건물 외관을 보고 지나가게 되었네요.
그렇게 열심히 걸어서 찾아간 리쿼샾은 어제 간 곳보다는 크고, 위스키 뿐만이 아니라 다른 주종의 양주나, 일본술도 있었는데, 정작 제가 찾거나 또는 제가 생각했던 가격대...라기 보다는 제가 생각했던 한국과의 비교했을 때 가장 효율적으로 살 수 있겠다 싶은 위스키가 없어서 그냥 구경만 하고, 다시 열심히 걸어서 출장 업무를 보는 사무실까지 열심히 걸어 돌아왔네요.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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