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는 제주로 원정을 갔는데, 올해는 고향으로 원정가게 되는.... 어쨌든 나름 이른 여름 휴가 겸 해서 부산에 내려와서는 숙소는 웨스턴조선 부산으로 잡고는 해운대를 돌아다니며 부산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해리단길에 들어와서 가장 먼저 간 곳은 모루비라고 하는 파운드빵 맛집이었습니다. 매장에는 별도로 앉아서 먹는 자리는 없고, 바로 사서 가야 하는 그런 곳이었는데요. 조그만 파운드들이 아주 귀엽더라구요. 몇 개 사서는 Take-out을 하고는 서서히 햇볕이 뜨거워져서 근처의 커피샾으로 이동했습니다.
해리단길 표지판이 크게 있는 라운드어바웃에 위치한 타고커피라고 하는 곳이었는데요. 2층 주택을 개조한 건물의 2층에 위치했는데, 내부 인테리어도 이쁘고 2층에서 해리단길을 내려다 보는 것도 나름 좋은 뷰였습니다.
그렇게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면서, 여행 전 미리 예약해 둔 식당을 가 보려고 시간을 보냈네요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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