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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around/대~한민국

[2025 부산 원정 06]춘하추동밀면 & 쿠루미과자점

2일차 원정 경기를 패배의 아픔으로 보내고는 3일차 원정 마지막날은 숙소를 체크아웃하고는 돌아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부산동부터미널로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하면서, 아픔을 달래기 위한 허기를 채우러 다녔습니다.

아점으로는 전포동에 있는 춘하추동밀면에 오픈런 비스무리하게 가서 먹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국제밀면이 취향에 맞았습니다. 하지만, 붉은 빛깔이 나는 편육은 별미더군요. 

버스 시간이 이른 저녁을 먹을 시간은 되지 않아서, 올라가는 길에 먹을까 하고 1호선을 타고 가는 길에 역사 바로 옆에 있는 '쿠루미' 과자점을 갔는데... 오픈런인데도 정말 사람이 많더군요. 빵만 사가는데도 웨이팅이 있었고, 빙수를 먹으려고 테이블에 앉으려 했는데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늦게 온 분들이 빵만 사고 가는 걸 보면서 좀 기다려야 했습니다만.... 빙수도 그렇고 빵도 그렇고 다 맛있더군요. 기다릴 만했습니다. 

그렇게 마지막이길 바라는 부산 원정을 마치며 프리미엄버스를 타고 집에 돌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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