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ent Trap'이란 영화에 대해 글을 쓴 적이 있다. 뭐 그냥 글을 올렸었다.
'Emil & the Detective(에밀과 탐정)'이라는 보드 게임에 대해 좀 알아보려고 뒤지다 보니 'Erich Ka(..)ster'라는 독일 작가의 작품이었다. 이 사람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려고 뒤졌더니, 난 한 번도 읽은 적이 없는 동화 작가로 '에밀과 탐정' 말고도 '두 로테' '하늘을 나는 교실'등 어린이들이 읽어야 할 동화로 선정된 것만 해도 꽤 쓴 작가였다. 거기아 나치에 저항하기도 한 지식인이고...
근데 여기서 '두 로테'가 바로 영화 'Parent Trap'의 원작이 되는 동화였고 여러 번 영화화된 작품이었다.
쩝쩝쩝.... 이래서 사람은 어렸을 때, 책도 읽고 공부도 하고 해야 하는 거다. 그걸 알고 봤으면 더 재밌었을 것을.... 정말 보드 게임 관련해서 이 테마 저 테마 보다가 여러가지 많이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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