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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정전5

[왕릉천행]영원을 담은, 왕의 숲길 #1 - 경복궁 지난 번에 궁능유적본부에서 유네스코 유산 중 하나인 조선왕릉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서 '왕릉천행'이란 행사를 한다는 걸 알려드리고, 그 중에 가장 가 보고 싶었던 영월 장릉을 가는 행사를 참가해서 다녀온 이야기를 이전 글에 올린 적이 있는데요. (관련 글 #1, #2) 해당 행사가 이전 글에도 소개했는지 가물가물하지만, 총 5개의 프로그램이 있는데, 집 앞인 융건릉을 가는 '정조의 길'은 뭐 혼자 가보기도 했고, 가장 가고 싶었던 장릉을 다녀오는 '단종의 길'도 다녀오고 나니, 남은 3개 중에 어느 걸 추가로 신청할까 하다가 왕릉의 주인에 대한 호감도를 따져 보니 고종이나 영조보다는 태조가 그나마 나은 듯 해서 건원릉이 있는 구리 동구릉을 가는 '왕의 숲길' 행사를 22년 후반기 2차 때 추가로 신청을 해.. 2023. 2. 24.
[조선5대궁궐나들이 46]경복궁 야간개장(2022년 봄) 개인적으로는 원래 경복궁...이라기보다는 창건 당시의 경복궁 영역만 야간 개장하는 게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궁중문화축전이나 아님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예매해야 하는 다른 궁궐의 야간개장 행사보다는 쉬이 접근할 수 있어서 매년 적어도 한 번은 찾게 되는 경복궁 야간개장 행사가 또 돌아왔었고, 올해는 5월 봄 행사에 다녀왔었네요. (뭐 그렇게 따지면 늘 특정기간 자유롭게 야간입장이 가능한 창경궁이 있긴 한데... ) 이번에는 경회루에 집중해서 시간이 지나가면서 시시각각 변해 가는 경회루 풍경에 집중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기가 아쉬운 걸 감안하고 봐 주세요. (^^) 마지막은 나오기 전에 찍은 근정전이랍니다. 역시 경복궁은 경회루와 근정전이죠. 2022. 11. 22.
[조선5대궁궐나들이 25]경복궁 봄나들이 - 흥례문에서 근정전까지 조선이 건국되고 최초의 법궁이자 정궁으로 지어진 게 경복궁이지만, 실제로 조선의 왕들이 창덕궁에 기거하기를 좋아하여 약간 버림 받은 느낌에, 왜구들의 침략에 전소되면서, 전쟁 이후 돌아왔지만, 나라 사정으로 버려져 있다가, 19세기말 왕권강화를 노리던 흥선대워군에 의하여 재건되었지만, 또다시 왜구들에 의해 나라가 빼앗기면서 별 거지 같은 건물로 가려지고 그 뒤에서 건물들은 주춧돌까지 털리는 등 온갖 고초를 겪었던 곳. 그래서인 건 아니지만, 이상하게 창덕궁보다도 덜 가게 되었던 곳. 사실 근정전과 경회루... 만 생각나고 그 뒤로는 잘 안 떠오르고 또 몰랐는데, 그게 아마 그런 고초 때문에 아직도 복원해야할 곳이 더 많아서, 좀 더 많이 복구된 이후에 가고 싶어서 그랬던가 싶기도 하지만... 어쨌든, 근.. 2022. 5. 19.
[조선5대궁궐나들이 17]2021 가을 궁중문화축전 - 경복궁 위드코로나로 전환되기 전, 한양에서도 궁중문화축전이 진행되었는데요... 여러가지 궁궐에서 진행되는 행사 중에 겨우겨우 다행히 예약/예매에 성공한 행사인 '경복궁 생과방'으로 들렀다 오는 길에 '궁중문화축전'이 한창 진행되는 경복궁을 잠시 돌아봤습니다. 생과방이 소주방에서 진행되는지라 국립민속박물관 쪽 출입문으로 들어가서는.... 일단 향원정으로 향했습니다. 생각해보니 경복궁은 오면 늘 근정전과 경회루, 거기서 내전인 교태전까지만 가고 뒤의 향원정이나 건천궁 쪽은 가보지 않았더라구요. 그래서 이 참에 생과방이 시작되기 전에 향원정으로 향해서, 사진에 좀 담아 와 봤습니다. 호수가 있다는 점에서는 동궁의 후원이랑 비슷한데, 호수 규모나 주위에 숲보다는 바로 뒤에 북한산이 보이는 걸 배경으로 한 느낌, 그리고.. 2021. 10. 30.
[조선5대궁궐 나들이 14]경복궁 야간개장 매년 하는 야간 개장이지만, 팬데믹 시국이라서 조심스럽기도 하지만, 또 그래서 더 소중하고 고마운 행사였습니다. 아직 보수 공사 중이었는지, 아니면 연못 근처라 위험해서인지 경복궁 제일 안쪽의 향원정은 행사 대상이 아니었지만, 어쨌든 늘 낮에만 보던 경복궁을 밤에 볼 수 있어서 좋았던 행사였습니다. 언젠가는 창덕궁 후원처럼 오붓하게 아주 소수의 인원만 보는 행사가 있어서 여유롭게 한적하게 보는 행사가 있었으면 하네요. 카메라가 좋지 않아 사진으로는 그 느낌이 나지 않지만, 그래도 그 날의 추억을 올려 봅니다. 아무리 봐도 경복궁의 끝판왕은 아래의 경회루가 아닐까 싶네요. 2021.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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