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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해수욕장3

[제주 202211]제주 가족여행 #2 - 함덕 일단 숙소에 가서 짐을 다 두고 나서는 이른 저녁을 먹으려고 함덕해변으로 이동했습니다. 여행 출발 며칠 전에 미리 예약을 해 둔 빵(네 밥 먹으러 가는데 또 빵... ㅋㅋㅋㅋ)을 찾으로 제주 여행 가면 거의 빠지지 않고 들리는 다니쉬에 들러서는 픽업을 했습니다. 빵을 즐기지 않는 제게도 맛있는 그런 빵을 제공하는 집이라 제주도 오면 왠만하면 들리네요. 빵을 찾고 나서는 참지 못하고 차에서 먹으면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숙성도 함덕점에 들렀습니다. 숙성도는 2년 전인가 아는 동생과 여행 왔을 때 동생이 알려줘서 제주 노형본점을 갔었는데, 대기가 장난이 아니어서 겨우 들어가서 먹고 나온 기억이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 함덕점 올 때도 대기가 길까봐, 장모님까지 모시고 갔는데 기다리다 지치는 거 아닐까 걱정했.. 2023. 2. 17.
[제주 202205]#6 함덕해수욕장과 해녀김밥, 카페오름Jeju 아침을 종달리에서 맛있게 먹고 나니 아직 날씨는 맑고 시간은 많이 남아 있는데(점심 예약시간), 갈데가 마땅치 않아서, 그냥 입가심으로 뭐 이동 중에 먹을 만한 걸 찾다가 함덕해수욕장 앞의 해녀김밥까지 갔습니다. 나름 유명하다고 해서 갔는데, 유명한 정도가 아니라, 매장이 매우 큰데도 매장 앞의 주차장이 가득 차 있고, 매장 안도 정말 거의 가득 차서... 주문하고 받는 데만 40분이 걸리더군요.... 다행히 매장 앞이 함덕해변이라서, 가게 앞 길 건너서 둑(?)길을 걸으면서 이미 5월에도 작렬하고 있는 햇볕을 쬐면서 좀 사진도 찍고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왜 함덕 해변이 인기 있는지는 태양이 작렬하는 화창한 날에 와 보니 더 많이 느껴지더군요. 거기다 썰물 때이다 보니 물이 꽤 빠져서, 바닷물 아래.. 2022. 11. 16.
[제주 2021]#14. 함덕해수욕장과 카페 델문도 아침을 든든히 먹고 오길 참 다행이었던 함덕해수욕장, 아니 제주도의 바닷바람이었습니다. 정말 강하고 또 강하게 불더군요. 묘하게 되어 있는 주차장 진입로를 뚫고 들어가서는 주차를 하고 카페 델문도를 들어가보니, 정말 엄청난 인파들이 모여 있더군요. 건물 밖의 오션뷰로 잡으려고 하니 바람이 너무 심해서 추워 죽을 거 같았고... 그래서인지 실내는 자리 뿐만이 아니라 자리 잡으려고 돌아다니는 사람으로도 가득가득.... 아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안 들릴 수는 없었는데, 커피를 제대로 마시기엔 좀 그래서, 그냥 한 번 들린 거로 저는 만족하려구요. 추위에 오들오들 떨면서 사진도 찍고 커피도 마시다가, 일단 자리를 옮기기로 하고는 근처 오드랑 베이커리에 들려서 이동하며 먹을 것들을 좀 사고는 다음 장소로 이동.. 2022.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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