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소회(素懷)
2006. 8. 21.
여름 휴가
휴가가 끝나갑니다. 뭐 원래 기본적으로 5일을 쓸 수 있으니까 원한다면 좀 더 쓸 수 있긴 하지만, 뭐 그건 정식으로 결재 받고 나온 얘기이고, 뭐 상황이 그러니 서서히 정리를 해야되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 휴가는 정말 학교 시절, 정확히 말하면 (지금 생활에 비하면) 아주 게으른 대학원생의 생활을 보냈습니다. 새벽 4~5시까지 TV나 딴 짓거리하고 지내고 (물론 원 기상시간 5시 반에 깨긴 하지만 다시 자서) 점심 시간도 훌쩍 지난 시간에 일어나고.... 그리고 그 시절에 자주 보던 후배들 하고 주로 시간을 보냈네요. 다들 저와는 달리 모습은 그대로인데 Position이 변했더군요. 뭐 저도 변했으니까 그 친구들도 변하는게 맞는데, 정말 거의 10년 차이가 나는 후배가 졸업을 하고 유학을 간다는 사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