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EA3 화창한 어느 토요일 날의 사진 모음 지난 번에 얘기한대로 80도 중반을 상회하는 날씨 덕분에 약간은 이른 여름 날씨를 즐기고 있습니다. 금요일 저녁, 약간의 Alcohol과 함께 야구/농구 중계를 보며 Couch Potato를 하고 늦잠을 자는 바람에, 이 화창한 California의 날씨를 오전 10시나 되서야 확인할 수 있었죠.대충 눈 비비고, 동부 시간으로 낮부터 시작한 Sharks 경기를 조금 보고 나서는 (사족이지만, 요즘 Bay Area Pro Sports Team들이 다 미쳤습니다. Sharks는 NHL Playoff에서 Upset으로 다음 Round 진출, Golden State Warriors는 Top Seed Mavs를 2-1로 앞서 나가질 않나... 약 먹은 Bonds랑 SF와 불쌍한 A's는 어느샌가 5할 복귀... .. 2007. 4. 30. 조카 현지 그리고.... 지난 금요일에 룸메 형의 형수님과 아기(현지)가 도착했습니다. 뭐 아무리 거실을 가운데 두고 제 방과 Guest room이 따로, 또 형이 지내는 Master room이 따로 있다지만 한 집에 다른 가족과 산다는 건 아무래도 불편한 일이겠죠. 거기다 감기까지 있으니 그냥 방에서 이것저것 영화 보고, 뭐 보고, 뭐 보고 하고 있는 중입니다.도착한 첫 날은 아무래도 장시간 비행 때문에 형수님하고 아기 모두 다 쓰러져서리... 그래도 다행인게 오자마자 토요일이라 좀 잠은 푹 잤나 봅니다.제일 먼저 같이(따라 가고 싶지 않았지만, 저도 사야 할 게 있어서리...) 간 곳은 IKEA였습니다. 현지(아기)가 있을 동안 필요한 조그만 가구들을 보러 갔던 게죠... 뭐 저도 Laptop용 책상이랑 이런 걸 사려고 따라.. 2007. 1. 1. IKEA를 다녀왔습니다. 다들 X-mas Holiday를 보내러 가고, 할 일도 없고 해서 룸메이트 형이랑 방에 들여 놓을 가구를 사러 갔습니다. 물론 가구 사러 가자고 했더니 IKEA 매장을 가보니 좋더라고 추천해서 간 거죠. 그 형도 여기 와서 알게 된 메이커고 저도 하루에나 딕 형한테 들어서 아는 이름이지 실제로 가 본 건 처음이었습니다.그냥 일반 가구점을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가 보니... 허걱 정말 좋더군요 .2층부터 돌게 되어 있는데, 여기엔 아래 사진처럼 아예 가구들을 가지고 인테리어를 해 놓은 방들을 실제 전시하고 있더군요. 이렇게 전시되어 있는 걸 보고, 저게 맘에 들면 저대로 그냥 주문하면 됩니다. 근데 그 가격이 보통 1000~5000불 사이(아래는 그 중 하나인 부엌 예제)더군요. 솔직히 저 정도 꾸밀려면 .. 2006. 12.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