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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토야 이야기

1년

유키 토로 녀석 데려 온지 1년이 다 되어간다. 대충 지난 10월 30~1일 전후로 데려 왔으니까. 태어난지 1주일 된 녀석 판 거 사왔다고 치면 벌써 태어난지 1년이 넘었다는 얘긴데...

거참....

돌잔치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여자친구는 사람들 돌잔치처럼 음식 잔뜩 놓고 그리고 몇개 갖다 놔서 뭘 먼저 고르는지 보자고 한다...--;

뭐... 암튼... 1년이라.... 간만에 옛날 사진들 보는데 정말 예전엔 저렇게 작았구나 싶다... 뭐 주말에 갑천에 나가도 좋고 아님 방에서 돌잔치 해도 좋고... 녀석들한테 간만에 맛있는 당근이나 좀 안겨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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