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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rdgame/Review

[보물찾기 0402]Scrabble(1948)

디자이너: Alfred Mosher Butts
제작사:    Hasbro
인원수:    2~4인
소요시간: 90분


워낙 유명한 게임이고 오래 된 게임이라 뭐라고 해야할 지.... 예전 학교 다닐 때 이것만 하는 교수님을 뵌 적이 있는데, 영어에, 특히 영단어에 자신만 있다면 얼마든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만, 현실적으로 그런 Group을 찾는 게 어렵다 보니 유명하고 재밌는 게임이지만, 우리에겐 영단어 공부용 학습 게임으로서도 수준 높은 게임이 되는 어려움이 발생하네요. 


알파벳의 자음 모음을 단어에 쓰이는 빈도 수에 비례하게 타일 개수가 조정이 되어 있으며, 이들 타일을 일정 개수 핸드에 보유한 후 자신의 차례가 오면 Grid가 그려진 보드 상에 이미 배치된 단어들 또는 타일들에 가로 또는 세로로 붙여서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내는거죠. 만들어 낼 때마다, 만들어진 단어를 구성하는 알파벳 타일 각각에 적힌 점수들의 합을 획득하게 되고, 특정 칸에 배치하게 되면 단어 또는 타일 점수의 double 또는 Triple에 해당하는 점수를 보너스로 얻게 되죠.


개인적으로는 Buyword나 Scrabble이나 다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아무래도, Study Group이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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