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로 근무처를 옮긴지 딱 1년이 되었네요... 어제 회의도 없고 해서 여기 사람들 중 친한 분 몇몇과 회동을 가지다가 오늘 아침 내내 어제의 기억을 화장실에서 확인하는 고통을 느꼈답니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 오후(물론 오늘 저녁 포함)까지 회의가 계속이라 자료 만들고 TEST 일정 짜서 시키고(일부 하기도 하고) 있는데, 탈진 상태다 보니 전혀 힘이 안 나네요.
이 생활이 어떤 식으로 결론날 지 잘 모르겠네요...
@오늘 회의 하러 온 원 소속처 과장이 '미국 간다며?'라고 묻는데, '아니요'라고는 했는데... 어찌 될른지..
@하계 보너스가 조만간 나온단다... 대단해.. 이런 거 Timing 맞춰서 딱딱 나오는 거 보면... 아니지.. 일부러 힘들게 해놓고 당근을 주는 걸까? 어쨌든... 그거라도 있어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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