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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만만치 않은 삶, 일

[Daily Report-061014]

1. 목요일의 거사를 치루고 한동안 시체처럼 지내다 부활했습니다. 뭐, 낮밤이 바뀌어 버려서 정상적으로 부활하려면 며칠 걸리겠지만 말이죠. 음, 이 상태를 유지하면 시차 적응에는 문제가 없을래나... ㅋㅋㅋ

2. PBEM의 Manager가 될 듯 합니다. 그것 때문에 간만에 글 좀 읽고 썼더니 몸이 뻐근하네요. 결국 영화 보면서 밤을 홀딱 세고 말았다는...

3. Smallville Season 5가 왔습니다. 냅다 꺼내서 보다 Disk 1개 끝내고(Ep. 4개) 골아 떨어졌죠. 하도 오랜만에 보니까, Season 4가 어찌 되었는지 생각이 안 나서 다시 꺼내 시청.... 한 건 아니고, 인터넷을 떠돌아 다녔더니 Smallville 각 Ep를 잘 정리해 놓은 곳의 도움을 받았드랬죠. 음, 그래도 하도 오랜만에 봤더니 조금 적응이 안 되더군요. 특히나 Season Opening Ep.는 항상 Previous Season의 마지막 여러 Ep. 내용이 제대로 기억나야 되는데 말이죠.... 암튼 4개 보고 나니 다시 'Somebody Sa~~~~~~ves me!'에 적응이 되고 있습니다. 모 후배 얘기처럼 자꾸 보니 Kristin Kreuk이 이뻐 보일 때도 있군요. Tomboy같은 Erica나 Allison이 조금만 더 이쁨 좋을텐데... 역시 이 드라마는 Michael과 John Glover의 드라마입니다. 온갖 멋있는 대사와 이른바 '후까시'는 다 잡으니까요. ㅋㅋㅋ 이래서 악역이 좋아야 해요. Starwars의 Men in Black처럼 말이죠.

4. 아, 지금 다시 깼는데... 일단 무지 배고프네요... 허기부터 해결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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