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ino Hit, Eddie Guerrero가 타고 다니던 그 차... 차체가 꿀렁꿀렁 거린다.... 타 보고 싶었다.. 제길..
Pirate 분위기를 내는 이상한 술집에서 Sponsor한 행렬이었는데... 뭐, 분장이 좀 그랬다...
Westenr Wear, 한마디로 서부 Cowboy 복장 파는 가게의 행렬이 시작됩니다... 뭐..아가씨에 혹해서 사진 남기는 거긴 하지만... 근데 저 차도 멋있지 않나요?
태어나서 이렇게 말을 많이 본 건 처음인데... 이 놈들이 너무나 많이 실례를 해서, 냄새 때문에 역겨워 죽는 줄 알았다...
저 가운데 Rope 돌리는 아저씨.. 예술이었다. 정말, 저거로 뱅글뱅글 돌려 던지면, 왠만한 건 다 그냥 한 방에 포획될 듯..
뭐, 친구인 듯 한 애가 계속 뒤에서 "I Know That Girl'을 외쳐되서... 귀 아파 죽는 줄 알았다.
대충 Parade가 끝나고, 마지막 행렬을 따라서 의 마지막 행렬을 따라 Market Street을 다 걸은 후, Guadrapole Park에서 진행되고 있던 Festival에 갔습니다. 입장료가 2불이긴 했지만, 뭐, 이것저것 공짜로 나눠 주는 것들도 있고 해서.... 돗대기 시장이나 Flea Market 느낌도 나고.... 여기 저기서 이런 저런 행사로 뭔가를 나눠주고 하는데... 잔디밭에서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 다니면서 경품 탈려고 하는 걸 보니, 여기도 사람 사는 데긴 사람 사는 곳이구나 싶더군요. 특히나, 회전판 돌려서 경품 타는 곳에 온 가족이 줄 서서 차례대로 경품 타 가는 걸 보고는 어찌나 웃음이 나던지.... 땡볕에 맥주 한 잔(이젠 ID 제시하라는 얘기 듣는 게 즐겁습니다 쿨럭) 마시면서 한 바퀴 도는데만 한 2시간이 걸리더군요. 살은 타 들어가지만... 무료할 뻔 했던 일요일을 또 이렇게 무사히 넘기네요. 나머지 Festival 사진 올리며 마무리 하죠. 역시나 마찬가지로 원하시는 사진 있음 Mail 주세요.. 아마 있을 거 같은데.. 쿨럭...
뭐 방송국에서 취재도 나오고... 뭐 암튼.. 바글바글..
이런 Festival에 저런 뽑기는 필수 Course...
같이 사진을 찍긴 했는데(왼쪽 아가씨랑)... 내가 넘 작고 동글동글하게 나와서 Pass.. 근데 남자들 정말 많이 오고 가면서 사진 찍자고 하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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