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st Castle을 나온 다음은 그냥 험난한, 우리로 치면 동해안 도로 같은, 길 한 쪽은 바다요, 다른 한 쪽은 험준한 산인 도로를 죽어라 달렸습니다.
Hearst Castle 근처는 그나마 목초지라 나름 굴곡이 있는 느낌이라면...
사진으로 보시죠..
뭐, 꾸불꾸불, 한쪽은 가파른 낭떠러지.... 뭐, 차 사고 이제 8000마일 가까이 달렸지만, 이런 길은 처음인지라 식은 땀이 나더군요. 암튼 이 길을 무사히 빠져 나와 Carmel에 도착해서는 그나마 완만한 산악지대이고 와 봤던 곳인지라 열심히 달려서, 숙소를 떠난 지 12시간만에 집에 도착했습니다.
@여행 후 2일이 지난 지금까지 종아리에 알이 배겨 있고... 피곤이 떠나질 않네요.... 두 번 다시 할 짓은 아닐 거 같습니다. 쿨럭....
'Travel around > Southern California' 카테고리의 다른 글
[HWY #1 Driving Tour 05]Hearst Castle (0) | 2008.02.21 |
---|---|
[HWY #1 Driving Tour 04]Solvang (0) | 2008.02.21 |
[HWY #1 Driving Tour 03]Sea World in California (0) | 2008.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