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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Life in San Jose

Safety Training

by 5thBeatles 2008. 3. 8.

이번 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에는 무슨 안전 관련한 Consultant 회사에서 나와서는 4주간 안전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뭐, 다음주에는 여행을 1주일간 떠나서 그걸 못 받게 되어서 어쩌나 했지만... 까탈스럽게 무조건 듣는 거라고 저만 따로 들어야 되나... 그러면 이 교육 프로그램 자체가 1000달러 주고 하는 건데, 나 때문에 한 번 더 불러야 하나 뭐 이런 걱정을 했습니다만, 일단 그건 뭐, 저만 Web 상으로 그 한 번 비는 걸 때우는 걸로 하기로 했는데요..

뭐, 한국에 있을 때는, 이거 하라고 그러면, 아예 회사 윗선에서 '바빠 죽겠는데'라면서, 대충 구색 맞출 정도로만 부서별로 사람을 내 보내고는, 나머지는 업무를 계속하고 그런 System이었지요. 원 소속회사나 파견 갔던 회사나 차출되는 인원에만 차이가 있을 뿐, 귀찮아 하는 분위기는 마찬가지였는데요.

여기는, 아예 이런 수업을 이렇게 외부 강사-지정된 업체의-를 불러서 돈내고 하는데다가, 수업 듣고 난 다음, 마치 대학교 강의 때 출석 Check 하듯이 이름과 Signature를 쓰게 만드니.... 대학 강의처럼 대출하는 것도 안 되고, 요식적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2시간에 걸친 강의를 다 듣고 Signature를 하도록 하니, 뭐 얄짤없이 들어야 하더군요. 물론, 한국에서도 이렇게 규칙에 맞춰서 하는 곳도 있을꺼라고 생각하지만, 전 한 번도 그랬던 적이 없었던지라....

뭐, 2시간 동안 Presentation 보고 강의 듣고 하는 건 솔직히 영어 단어 몇 개 알게 된 거 빼고는 졸려 미칠 거 같았는데, 아래 사진처럼 다들 밖으로 나가서 불장난(^^) 하는 건 재밌더군요. 뭐, 오늘 대동여지도를 그릴지 아니면 America 대륙을 그릴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말이죠. 

우쨌든 이걸 오전에 해버리고 나니, 벌써 하루가 반 이상 가 버리고, 주말이 훌쩍 다가왔네요. 다들 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전 그럼 여행 준비하러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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