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2년-과기원에서 10년,원내아파트 4년-간의 생활을 끝내고 드디어 학교 밖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지금까지 내 토야들 때문에 괴로웠을 룸메와 마루 바닥에게 깊은 사의를 표하며....
이제 이 놈들 데리고 새 집으로 가는 것도 큰 일인데... 일단 작은 짐만 싸고 있고... 두 놈은 '몸종 왜 밥 안줘~!'라는 눈길로 짐싸는 나를 분노의 눈으로 쳐다 보고 있다.
조매만 기다려라 새집에서 자유롭게 뛰어 놀게 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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