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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rdgame/Review

[보물찾기 0496]Monster Mix(2016)

디자이너: Manu Palau

제작사: 행복한 바오밥

인원수: 2~6인

소요시간: 10~15분


곤충이 머리 가슴 배, 이렇게 세 부분으로 구분이 되는 건 알았지만, Monster가 유사하게 머리, 몸, 다리 세 부분으로 구분되어 언제든지 변태.....아니 변이할 수 있는 지는 몰랐네요. ㅎㅎㅎ


각 플레이어는 비공개로 다른 플레이어들은 모르게 발견해야 할 Monster 모습이 그려진 카드를 하나씩 가집니다. 그리고는 Monster 카드는 다양한(까지는 아니고 한 3~4가지) 모습의 머리, 몸, 다리 중 한 부분이 그려져 있습니다.




자신의 차례가 되면, Monster 카드 덱에서 한 장을 공개하여 기존에 펼쳐진 2 마리(?)의 Monster의 머리, 몸, 다리 중에 해당되는 부분에 놓거나 또는 기존에 한 Monster에 배치된 머리, 몸, 다리 중 하나를 옮겨서 다른 Monster로 옮겨서 Monster 모습을 바꿔 나갑니다.


그러다가, 누구 차례였든 상관없이 자신이 손에 들고 있는 카드와 동일한 모습의 Monster가 표시되게 되면, 자신의 손에 있던 카드를 내려 놓고 'Monster'를 외쳐서 Monster를 발견했음을 알립니다. 그렇게 3 마리(?)의 Monster를 발견하면 게임의 승자가 됩니다. 


여러 장 펼쳐진 카드 중에 Pattern을 찾는 Set과는 반대로 정해진 Pattern을 조합해서 원하는 모양을 만드는 종류의 게임인데요. 뭐 그렇다고 해서 엄청나게 어렵게 조합을 만들거나 하는 건 아닙니다.


일러스트가 꽤 귀여운(심형탁 배우가 생각나는), 거기다 규칙도 어렵지 않아서, 아이들에게 꽤나 인기 있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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